(주)삼영운수(대표 신보영)의 여심회(회장 박명순)를 비롯한 직원 20여명은 지난 5일 군포시 금정동의 독거어르신 가정에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상가 2층 단칸방에 거주하는 할머니의 주거공간으로서 도배하고 장판을 새로 교체했으며, 페인트 칠과 방충망 설치로 한층 쾌적하고 밝은 분위기로 변모했다. 특히 권태윤 노조지부장과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까지 계속 작업을 진행했다.
삼영ㆍ보영운수(주)와 (사)사랑의집수리는 지난 9월 협약을 체결하고 정기적인 후원과 집수리봉사활동. 홍보 등으로 협력하고 있다. 당일 집수리 소요예산도 임직원들의 1천원 미만 우수리 기금을 모아 조성한 것으로 더 큰 의미가 있다.
권태윤 지부장과 박명순 회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힘을 모아 지역사회 가난한 이웃들의 삶을 돌보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기사입력: 2013/10/15 [13:38] 최종편집: ⓒ 경기브레이크뉴스. | 
